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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선으로 본 <강철의 연금술사> 소개 글

by 노가드 2024. 1. 17.

소개

 

강철의연금술사는 2003년에 처음 발매하였고, 2009년에 '강철의 염금술사 BROTHERHOOD'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고 그마져도 흥행에 선공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의 풍부한 그늘에서 강철의 연금술사는 경계를 뛰어넘는 걸작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마법과 도덕적 딜레마의 수수께끼 같은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하면서 저자의 독특한 관점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내의 관심 지점을 찾아봅시다. 창시자는 어떻게 연금술 지식의 복잡한 부분을 탐색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굴곡을 엮고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을까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저자의 눈을 통해 거짓말쟁이의 연금술을 밝히는 데 함께 해주세요.(수정)

 

1. 알케미컬 알레고리: 철학의 실을 엮다

 

연금술은 철학적 실타래로 엮은 우화적 태피스트리이며, 강철의 연금술사의 저자에게 있어 플롯 장치 그 이상입니다. 등가 교환과 철학자의 돌을 향한 탐구 사이의 복잡한 춤은 윤리적,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저자의 탐구를 반영합니다. 연금술은 야망의 이름으로 행해진 인간 행위와 권력의 추구, 희생의 결과를 사유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연금술은 삶의 본질적인 균형과 우리의 운명을 형성하는 선택에 대한 은유입니다. 연금술의 원리에 대한 미묘한 묘사는 등장인물들의 도덕적 투쟁과 함께 강철의 연금술사를 인간 경험의 복잡성에 공명하는 서사로 전환시킵니다. 연금술을 서사 도구이자 철학적 거울로 능숙하게 사용한 작가의 흥미로운 점은 단순한 환상의 영역을 넘어 애니메이션을 높이는 것입니다.

 

2. 캐릭터 깊이: 호문쿨리에 생명을 불어넣기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캐스팅은 작가의 캐릭터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엘릭 형제부터 호문쿨리까지 등장인물 하나하나에는 원형적 역할을 뛰어넘는 깊이와 복잡성이 배어 있습니다. 특히 호문루스는 작가가 인간의 결함과 욕망을 탐구하는 데 흥미로운 그릇 역할을 합니다.

 

작가는 호문쿨리를 세심하게 구성하여 인간 본성의 더 어두운 면을 반영하는 개성을 부여합니다. 욕망, 시기, 글래토니와 다른 것들은 단순한 적대자가 아니라 심오한 주제의 형상화입니다. 작가의 내적 투쟁과 그 안에서 인간성의 음영에 대한 묘사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이야기에 층층이 더해지는 매혹적인 역동성을 창조합니다. 작가의 눈에, 등장인물들은 단지 음모 속의 졸개가 아니라 인간 정신의 복잡성을 탐구하기 위한 통로입니다.

 

3. 희생과 구원의 주제: 인간 경험의 연금술

 

강철의 연금술사는 희생과 구원, 그리고 결과의 불가항력적인 본질에 대한 심오한 주제들을 탐구합니다. 저자에게 이러한 주제들은 단순한 플롯 장치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살펴보는 렌즈입니다. 엘릭 형제의 여정은 야망의 대가와 지식의 추구에 대한 가슴 아픈 탐구가 되어 저자의 인간 조건에 대한 숙고를 상기시킵니다.

 

형제들의 '철학자의 돌' 추구든, 다른 인물들의 선택이든, 희생의 주제는 구원의 연금술의 도가니가 됩니다. 저자의 렌즈를 통해 구원은 단순하고 직선적인 길이 아니라 선택과 결과, 그리고 변함없는 인간 정신의 복합적인 상호 작용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희생과 구원의 주제가 인간 경험의 취약성과 회복력에 대한 울림 있는 해설로 전환되는 서사적 연금술로 등장합니다.

 

결론

 

이 만화의 강점이라고 하면 앞에 이야기했던 떡밥 회수 능력에 있습니다. 수많은 떡밥을 만화 초반부에 뿌리기 시작하고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그것들을 하나하나씩 주워담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캐릭터들도 각양각색의 캐릭터들과 그들의 특징이 확실해서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주요 캐릭터가 로이 머스탱이라는 인물입니다. 불꽃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그는 에드워드와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합니다. 또 한 명 거론하고 싶은 인물이 스카라는 인물입니다. 이슈발 전쟁의 피해자인 그는 이슈발 전쟁에 참전한 국가 연금술사들을 죽이러 다니는 인물입니다. 사실 이 두 인물만 말했지만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인물들이 많습니다. 각자의 세력과 생각이 다 다른 인물들이 그들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이 만화의 흥미로운 요소였습니다. 이 만화는 초반부보다 후반부로 가면서 연금술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훨씬 몰입감이 있습니다. 만약 앞부분만 보고 책을 덮으셨거나 애니메이션을 끄셨다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이 만화의 강점 중 하나는 캐릭터를 버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많은 인물이 나오기 때문에 주요 인물 외에는 놓치고 갈 수 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에는 일회성 인물은 없습니다. 모두 각자의 의미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물들이 풀어가는 이야기 속에는 여러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도 잘 녹아들어있습니다. 이만큼 주제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죠. 마지막으로 결말. 아 이건 그냥 소름 돋았습니다. 최고의 엔딩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식으로 결말을 낼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약간의 힌트를 드리자면 이 만화는 시작부터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더 이상은 스포일러니까 여기까지ㅋㅋㅋ). 정말 완벽한 결말이 아닐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더 할 수 있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줄이겠습니다. 단점이라 솔직히 말해서 이 만화의 단점은 없습니다. 스토리, 캐릭터, 주제의식, 떡밥회수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었고 깔끔하게 엔딩에서 속편은 없을 것이다라는 것을 못 박는 식으로 끝이 나서 인기를 이용한 우려먹기도 없었습니다. 정말 완벽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